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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매검사는 어디서 | 무료치매검사

위드시니어 2024. 6. 17. 16:51

 
사랑하고 소중한 것들까지 잊어버리게 하는 치매, 혹시 치매가 아닌지 걱정되시나요? 치매는 조기발견하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하니 미리 치매검사하고 관리받기를 추천드립니다.

 

이 글에서는 치매검사받는 곳과 검사방법 및 비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치매검사는 어디서 ❘ 무료치매검사
치매검사는 어디서 ❘ 무료치매검사

 

 

 
 

치매, 어떤 병일까요?

치매는 나이가 들면서 기억, 언어, 판단력등 인지 기능이 감소해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증후군입니다.

 

치매에는 알츠하이머병이라 불리는 노인성 치매와 중풍 등으로 인해 생기는 혈관성 치매가 있습니다.
 
치매와 건망증을 헷갈리기도 하는데요. 치매와 건망증 모두 기억력의 저하증상을 느끼지만 건망증은 지남력이나 판단력이 정상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치매검사는 어디서 무료치매검사1

 

반면, 치매는 기억력 감퇴와 함께 기억력 저하, 언어, 시공간 파악 능력 저하와 함께 계산 능력이 저하되고 성격도 변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치매는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인데요. 초기에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기억력 감소와 인지장애가 나타나다가 점차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점차 증상이 심해집니다.

 

아직 임상에서는 알츠하이머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술은 없지만 혈관성 치매인 경우 악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하니 치매가 의심된다면 검사를 받고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치매는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인데요. 초기에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기억력 감소와 인지장애가 나타나다가 점차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점차 증상이 심해집니다.

 

아직 임상에서는 알츠하이머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술은 없지만 혈관성 치매인 경우 악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하니 치매가 의심된다면 검사를 받고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관리하면 좋겠습니다.
 
 
 

치매검사 방법

치매검사는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순서로 받습니다. 선별검사를 한 후 고위험이면 정밀검사나 병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1. 선별검사
예전에는 간이정신검사인 MMSE를 사용했지만 새로운 버전이 개발되면서 저작권 문제로 인해 한국형 치매선별검사인 인지선별검사(CIST)가 따로 개발됐습니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가면 무료로 해주는 검사입니다. 검사종류에는 단축형 인지선별검사와 확장형 인지선별검사가 있습니다.
 

  • 단축형 인지선별검사 : 30분 소요, 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 확장형 인지선별검사 : 1시간 소요, 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보건소에 직접가서 검사하기 전에 집에서 5분 내로 간단하게 검사해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중앙 치매센터에서 하는 검사입니다. 아래 링크로 중앙 치매센터에 바로 갈 수 있습니다.
 

 

 


 
2. 진단검사
1차 선별검사 결과에서 '인지저하'로 판단되어 진단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연계된 병원에서 치매 임상 평가를 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치매, 경도인지장애, 정상 여부를 진단합니다. 진단 검사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중위 120% 이하인 분들은 전액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고 중위소득 120% 이상인 분들은 자기 부담금이 있습니다. 지원은 15만 원 한도 내로 받을 수 있습니다.
 

  • CERAD-K : 40분 소요, 6만 5000원
  • SNSB : 2시간 소요, 15만원

 
3. 감별검사
진단 검사에서 치매진단을 받았다면 원인을 찾기 위해 연계된 병원에서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검사를 통해 치매의 원인이 확인되면 원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60세 이상 신경인지 기능검사를 통해 치매 전단계로 의심될 경우 MRI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감별검사는 중위소득 120% 이하의 가구일 경우 11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CT, 혈액검사 : 5~6만 원
  • MRI검사 : 14~33만 원
 

 

 

치매검사는 어디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이용 

치매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거주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거주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전화로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치매안심센터는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합니다. 치매 조기검진 외에 치매상담, 1:1 사례관리등 복합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치매검사는 어디서 무료치매검사2

 


치매안심센터 사업내용

  1. 등록관리사업 : 처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한 대상자를 등록하여 맞춤형 서비스 제공합니다.
  2. 치매조기검진 서비스 : 치매고위험을 조기발견하기 위해 검사를 시행합니다.
  3. 치매환자 서비스 :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을 합니다. 실종된 어르신이 발견될 경우 경찰서에서 어르신 인식표를 조회를 통해 신속히 가정으로 복귀하실 수 있습니다.
  4. 치매가족지원사업 : 1:1 대면상담과 돌봄 부담분석 결과를 통해 가족의 어려움과 돌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합니다.
  5. 치매예방사업 : 지역주민 대상자 스스로가 치매예방을 할 수 있도록 인지훈련프로그램, 치매예방운동법 등을 할 수 있는 교실을 운영합니다.

 
치매안심센터사업은 각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니 거주지 관할 보건소 홈페이지 들어가서 자세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마치면서

어렸을 때부터 치매에 걸리신 할머니와 함께 살았기 때문인지 치매에 걸리신 분들과 가족들이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자연스럽게 마음이 많이 갑니다.

 

다행히 정부에서도 이런 어려움을 알고 최근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치매안심센터 같은 곳에서 도움이 되는 서비스들을 받아 함께 이겨나간다면 조금은 무거운 짐이 덜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치매검사 방법 및 치매안심센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 모두 안녕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질문 1 치매예방을 위해 추천하는 것은 어떤 것이 있나요?

답변 1 치매 관련 앱을 한 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데카르트라는 앱인데 간단한 치매검사와 치매예방 운동을 알려줍니다. 

질문 2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 후 결과통보는 언제쯤 받을 수 있나요?

답변 2 보통 일주일 이내에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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